미국 유학 준비물 총 정리 [경험자]

    [미국 유학 준비물] 경험자의 총 11개 정리

유학생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매년 20만 명의 학생들이 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 그 중에서 많은 학생들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게 되고 먼 타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하고 공부를 하게 됩니다. 필자도 총 대략 5~6년간의 미국유학을 했었고 경험을 토대로 미국 유학을 가기 전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되는 물건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직접적으로 경험을 바탕으로 서술한 내용이고 개개인별로 미국 유학생 준비물에 대한 견해가 다른 점은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 유학 준비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는 최대한 서둘러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비행기를 타기 직전에 준비를 하게될 경우 정작 필요한 물건에 대해서 까먹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렇게 될 경우에는 부모님께 따로 연락을 드려 국제 우편을 통해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적잖게 손해를 보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유학 3년 차까지 지속적으로 부모님께 요청을 드려서 필요한 물건들은 받았었는데 3년 정도 지나고 나서부터는 알아서 미리미리 준비하여 따로 부모님께 요청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1] 여권과 학생비자

가장 기본적이고 반드시 비행기 타기전에 확인해야 되는 것이 여권과 학생비자입니다. 당연히 모든 분들께서 확인을 하시고 준비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만일, 여권이나 학생비자가 손상이 되었거나 할 경우에는 최대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입니다. 학생비자의 경우 물에 젖거나 약간 찢기거나 하더라도 미국 입국을 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는 경우는 보지 못했으나 여권이 손상이 되었을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행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2] 비상약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비상약입니다. 미국에 있으면 다양한 약들이 팔기는 하나 어떠한 약이 좋은지에 대해서 6년을 살았는데도 아직 잘 모릅니다. (물론, 빠르게 적응을 하여 어떠한 미국약이 좋은지 파악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리 처방을 받거나 약국을 가서 감기약, 몸살약, 해열제, 파스, 두통제, 진통제 들을 미리 준비해 가시면 유용하게 쓰이실수 있을 겁니다. 미국에 혼자 가서 어떠한 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저의 경우에도 나중에 안 먹고 버릴지라도 미리 이러한 약들은 반드시 챙겨서 갑니다. 

해외여행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3] 수건

어떠한 분들께는 약간 의아해 하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미국 유학 준비물로 반드시 수건들을 챙겨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마트에서 여러 가지 수건들을 사용해 보았는데 흡수력이나 부드러운 측면에서는 한국수건이 훨씬 좋다는 것을 매번 느낍니다. 그렇기 떄문에 저는 수건을 한 15개 정도는 매번 챙겨가는 편입니다. 미국의 경우도 비싸고 품질이 좋은 브랜드도 분명 있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런 데에서 따로 미국으로 가서 돈을 또 낭비해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학생 필수품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4] 옷

미국 유학 준비물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옷들입니다. 남녀를 불구하고 미국에 있는 한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미국에서 어떤 브랜드 입어야 돼?"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만큼 미국 브랜드의 옷들은 주관적이긴 하겠지만 한국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미국스러운 느낌의 옷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한국에서 최대한 많은 종류의 이쁘고 좋은 옷들을 구매하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 옷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비쌉니다.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5] 학용품

학용품도 챙기면 좋은 물건중에 하나입니다. 미국 학용품은 한국처럼 다양한 종류를 팔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은 물론 팔긴 하지만 투박한 디자인이 대부분이고 가격대가 굉장히 높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고 성능이 좋은 한국 학용품들을 최대한 많이 준비하고 가시면 좋습니다. 특히, 미국에 있으면서 지우개는 정말로 성능이 안 좋습니다. 지우개 가루만 많이 나오고 잘 지워지지도 않습니다. 지우개는 많이 사서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학연수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6] 휴대폰 로밍

미국에 가시게 되면 pre-paid (선불)로 개통을 하시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 개통을 하기위해서는 영업시간에 찾아가야 되고 미국 도착 후에 바로 폰을 개통하지 못하는 경우 (주말에 도착 혹은 저녁에 도착)라면 인천공항에서 로밍서비스를 이용하셔서 최소 2일에서 3일정도는 로밍을 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학생 음식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7] 완성품 음식들

만약, 유학을 가는 지역이 LA 혹은 뉴욕처럼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면 한국음식들을 많이 가져가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한인타운과 멀리 떨어져 있고 근처에 한인 마트가 없는 경우라면 미리 한국 완성품 음식들을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음식만 먹다가 미국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속이 좀 안 좋습니다. 그리고 유학생활 중에 한국음식이 정말로 많이 생각납니다! 저는 매번 미국으로 갈때 이민가방 한 개가 거의 한국 음식들로 채워질 만큼 많이 준비해서 갔습니다. 한국 음식들 덕분에 유학생활하는데 나름 힘이 되었습니다. 

유학생 미숫가루
미국 유학 준비물

저는 한국 음식들 중에서 미숫가루는 반드시 사갔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 수업을 가기 전에 속이 허전한 상태로 가면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피곤하기만 해서 간단하게 우유와 꿀 그리고 미숫가루를 섞어서 아침마다 먹어주었습니다. 

유학생 돼지코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8] 돼지코

미국 유학생 준비물 중에서 빠지면 안되는 것이 돼지코입니다. 기존에 한국에서 쓰던 제품들은 모두 다 220V인데 미국에 가면 모든 제품이 110V입니다. 돼지코는 아무래도 사이즈도 작고해서 잃어 버릴 확률도 많기 때문에 대략 4개 정도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학생 화장품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9] 화장품

주변 지인들을 보면 화장품을 미국에서 많이 사기도 하나 한국에서 많이들 들고오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기본적인 화장품들은 한국에서 준비해서 갑니다. 그리고 남자분들께서는 반드시 헤어스프레이 챙기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헤어스프레이는 너무 약하고 냄새가 좋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쓰는 헤어스프레이처럼 고정력이 정말로 약합니다. (헤어스프레이는 붙이는 짐에 붙이시면 문제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저는 3개씩 가져갔습니다.)

유학생 젓가락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10] 젓가락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쓰는 젓가락을 한인마트에서 밖에 보질 못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파는 젓가락은 대부분 일본식 나무젓가락 형태이기 때문에 저는 젓가락 그리고 숟가락을 반드시 챙겨서 미국으로 들어갔습니다.

유학생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미국 유학 준비물 11] 열정

해외 유학생 준비물 중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열정입니다.

미국 유학생 생활을 하면서 실패한 경우를 저 역시 정말로 많이 봤습니다. 공부는 안하고 아르바이트하는 경우, 놀기만 하는 경우 등등 여러 가지 안 좋은 모습들을 많이 보았는데 부모님께서 뒤에서 지원해주시거나 혹은 자신이 큰 돈을 모아서 큰 마음먹고 유학을 간만큼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 반드시 초심 잃지 말고 열정적으로 유학 생활을 잘 다녀오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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