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등촌 샤브 칼국수, 인계동 칼국수 맛집

수원 등촌 샤브 칼국수집

봄이 다가오긴 했지만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 날씨가 쌀쌀하기도 하고 갑자기 칼국수와 샤부샤부가 먹고 싶어 인계동 옆에 위치한 수원 등촌 샤브 칼국수집으로 향했습니다. 이전에도 몇 번 먹어본 적이 있지만 매번 갈 때마다 맛있게 먹어서 여러분들께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매장의 위치와 영업시간은 최하단에 올려두었습니다. 매장은 수원 시청 건너편 올림픽 공원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원시청역 5번 출구에 나오셔서 왼쪽에 올림픽 공원을 끼시고 쭉 직진하시면 왼편에 음식점이 있습니다.

수원 등촌 샤브 매장은 입식과 좌식 둘다 구비하고 있습니다. 두 공간 모두 넓기 때문에 편안한 곳에 앉으시면 됩니다. 또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 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편안하게 좌식 공간에 앉아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일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또한, 음식점 옆에 전용 주차 공간이 있기 때문에 주차하시는데 문제없이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등촌 샤브를 주문하시면 야채와 버섯이 풍성하게 나옵니다. 저걸 어떻게 먹지 난감할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문을 하시는 '등촌 버섯 칼국수'입니다. 등촌 버섯 칼국수는 2인분 이상으로 주문이 가능하며 1인분당 9,000원입니다.

어느정도 끓게 되면 야채들이 숨이 죽게 됩니다. 다만 야채의 양이 많아서 불을 세게 하면 국물이 좀 넘치니 어느 정도 끓으면 국물을 조금 그릇에 덜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기는 기본 등촌버섯 칼국수에 포함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주문해 주셔야합니다.

가격은 '소고기 등심(200g)당 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샤부샤부 '차돌박이(150g) 당 10,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소고기 등심이 좀 더 싸기 때문에 소고기 등심을 1인분 주문했습니다.

조금씩 넣어서 드시지만 저는 배고팠기 때문에 마구 집어넣었습니다.

소고기 등심 1인분을 먹어도 배가 안찼기 때문에 차돌박이 1인분을 추가로 더 주문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돌박이가 더 두툼하고 맛이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고기를 다 먹고 기본 등촌 버섯 칼국수와 같이 나왔던 칼국수를 넣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국물을 지속적으로 끓였기 때문에 조금 국물이 짜져서 추가적으로 국물을 더 넣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같이 나온 김치인데, 겉절이 맛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맛이 있었습니다.

볶음밥은 마지막에 칼국수를 다 드시고 볶아달라고 요청드리면 볶아주십니다.

볶음밥은 계란 볶음밥 맛이 나는데, 하나 팁을 드리자면 이대로 먹어도 맛있기는 하나 남아있던 국물을 조금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이상, 수원 인계동 올핌픽 공원점 등촌 샤브 칼국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오후 10시

매장 전화번호 : 031-235-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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