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고성 감성 카페 :: 신상 오션뷰 온더버튼 (On The Button)

속초 고성 모던 오션뷰 카페 :: 온더버튼 (On The Button)

온더버튼 메인 포토존

양양 낙산비치 숙소에 있으면서 속초(고성)쪽으로 올라가 보기로 했다. 양양은 근처에 볼거리가 많긴 하지만 속초 부근만큼 이쁜 카페 및 볼거리가 없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속초 카페를 검색하였고 온더버튼이라는 이쁜 카페를 찾게 되었다. 낙산비치호텔에서 대략 30분정도 걸려서 카페에 도착을 하였고 인스타에서 본 것처럼 굉장히 모던하고 바로 바닷가 앞에 위치하여 안에서 오션뷰를 볼 수있는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었다. 

온더버튼은 따로 주차장이 없어서 카페 앞부분에 차량들을 일자로 주차하였고 손님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주차하는 데에는 커다란 불편함이 없었다. 

 

카페에 도착하고 나서 바로 카페로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이 바닷가쪽으로 걸어가길래 뭔가 하고 따라가 보았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경치를 구경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분들께서는 바닷가를 구경하고 카페에 들어가기도 하였고 카페에서 쉬다가 바닷가를 구경하고 가시는 분들도 많으셨다. 

한 겨울에 가서 그런지 바다 색깔이 저말로 이뻣고 날씨도 그만큼 엄청 좋았다. 해가 겨울이라 빨리 졌는데 일몰시간이 다가올 수록 하늘이 핑크색으로 물들어 정말로 사진을 찍기에도 이뻤다.

온더버튼에는 감성적인 인스타용 사진을 찍을 위치가 많은데일몰쯤에 오시면 굉장히 이쁜 감성적인 사진을 많이 찍으실 수 있으실 거다. 저도 갔을때 일부러 일몰시간 때까지 기다리다가 사진을 찍었다. 

카페 내부는 신축이라 그런지 굉장히 모던하고 깔끔하게 디자인이 되어 있었고 가운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같이 앉을 수 있는 커다란 테이블 그리고 양 옆에는 2명에서 4명이서 앉을 수 있는 조금 한 테이블로 되어있었다. 오른쪽에 앉으면 바다뷰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다. 

자리를 잡고 책상을 좀 이동해 보려고 했으나 저렇게 땅에 책상이 고정이 되어있어서 움직이지 않았다. 돌 무게 때문에 안 움직이나? 했는데 밑판이 못으로 박혀있었다. 

빵의 종류는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였고, 커피의 맛은 그럭저럭 맛이 있었다. 그리고 특이했던 점이 커피 잔 같은 경우에는 재생 용기를 사용해서 개인적으로 가져가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또, 빵을 주문하고 먹는데 포크를 안주었다. 이 카페의 경우에는 포크를 주지 않는데 아무래도 손을 닦아야 돼서 좀 불편한 감이 있었다. 

내부에 있는 요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다. 

카페에서 화장실을 가는길에 옆에 확장공사를 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카페를 좀 더 확장하는 듯했다. 

바로 카페 뒷 마당에는 모던하게 꾸며 놓았고 많은 분들이 거울을 보면서 사진도 찍으시고 구경도 하셨다. 

 

또한, 뒷마당을 통해서 2층 테라스로 올라갈 수 있었다. 노 키즈존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안전상 문제 때문인 거 같았다. 올라가게 되면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이 날은 아무래도 날씨가 추운 관계로 사람들이 없었다. 날씨가 풀리게 되면 요기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거 같았다. 

속초에서 분위기 좋고 오션뷰 카페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카페 '온더버튼'

카페 이외에도 강원도 숙소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으신 분들께선는 하단을 참고하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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