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회사원 백팩 추천 :: 노트북 가방 :: 엑스디디자인

    회사원 백팩 :: 노트북 가방 :: 엑스디디자인

기존에 학교를 다닐 때 매었던 가방이 있었지만 회사에 입사를 하고 난 뒤에 좀 더 심플하고 작은 가방이 필요했으며 현대 m포인트 몰에 기존에 남아있던 포인트로 엑스디디자인(XD DESIGN) 직장인 백팩을 구매하였다.

 

 

 

 

우선적으로 노트북이 충분히 들어갈 만한 사이즈였고 비즈니스 백 그리고 백팩의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다. 

백팩의 앞부분은 주머니 및 수납공간이 따로 없으며 심플하게 되어 있다. 일단 지금까지 1달을 쓰면서 앞부분에 구김은 거의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유지가 되고 있다. 또한, 겉면은 폴리에스터 소재로 방수 재질로 되어있어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비가 오거나 물을 가방에 흘렸을 때 방수 재질로 인해 물이 가방 안으로 스며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내부에 있는 물건들이 젖는 것을 방지해 준다. 저번에 비가 올 때 우산이 없어서 그냥 가방을 멘 상태로 10분 정도 비를 맞으면서 집에 왔었는데 가방 내부에 물이 들어가거나 하지 않았다. 

가방의 뒷면은 등부분이 스펀지로 되어있다. 안에 들어있는 스펀지가 많이 두꺼운 편은 아니어서 푹신푹신한 느낌은 아니지만 가방에 물건이 많이 들었을 경우 등에 무리를 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에는 충분하다. 

가방 줄의 한쪽은 클램프 그리고 다른 한쪽은 비밀번호를 이용한 클램프로 고정이 되어있다. 아무래도 엑스 디디자인 백팩이 도난 방지용으로 제작되었다 보니 보안에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을 엿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굳이 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쓰는데 불편함이 없이 잘 쓰고 있다. 

 

 

 

 

(예전에 봤던 리뷰 중에 클램프가 부서진 리뷰를 본적이 있다. 이 백팩을 구매하시거나 하실 경우에는 이 연결 부위에 많은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가방의 좋은 점하나 가 구매하시게 되면 가방 안에 다음과 같이 충전형 포트(선)가 구비되어 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가방 안에 완충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놓고 한쪽에는 긴 충전선을 연결하여 휴대폰에 배터리가 없을 경우 연결을 하여 이동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전자담배를 충전하는 곳 안에 충전 포트와 연결하여 충전을 하기도 한다. 이 엑스 디디자인 백팩의 가장 좋은 기능 중 하나이다. 

또한 옆 부분에는 비즈니스 백으로 활용할 수 있게끔 손잡이가 달려있다. 손잡이의 경우 재질 자체가 매우 단단하고 견고하게 제작이 되어있다.

 

 

 

 

비지니스 백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백팩 줄의 연결을 해제하고 줄을 가방 안으로 밀어서 넣으면 된다. 이렇게 비지니스 백 그리고 백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이 가방의 큰 장점 중에 하나이다. 

또한, 캐리어에 연결을 할 수 있는 밴드가 있어서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갈 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거 같다. 

이 가방의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지퍼가 뻑뻑하여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아무래도 깔끔한 디자인을 우선시하다 보니 지퍼가 가방 안으로 좀 들어가 있어서 위에 사진에서 보시는 모서리 부분에서는 좀 뻑뻑하게 움지기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사용하면서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다. 

가방을 열게 되면 좌우에 저렇게 단추가 보이는데 이 단추를 풀게 되면 가방이 캐리어 가방처럼 완전히 180도로 열리게된된다. 안쪽에는 총 3개의 지퍼가 달린 수납공간이 있고 지갑이나 조금 한 수첩을 넣고 다닌다. 

이 엑스디디자인 백팩은 노트북 가방으로써의 역할도 잘 수행한다. 뒷부분에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있는데, 가방의 사이즈가 그렇게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현대 M포인트몰 판매 사이트에 얼마 크기의 노트북까지 수납이 되는지 문의 댓글들이 많이 달려 있었다.

저는 15.6인치 사이즈의 나름대로 큰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데 딱 알맞게 들어간다. 이 보다 큰 노트북은 이 백팩에는 들어가지 않을 거 같다. 

대략적으로 엑스디디자인 백팩을 메고 되면 이 정도의 사이즈이고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이다. 원래 기존에는 밴크, 만다리나덕, 샘소나이트 등의 백팩을 구매하려고 하였지만 큰돈을 들이지 않고 나름 10만 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가성비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가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