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아 칫솔살균기 :: 휴대용 칫솔 살균기 추천

    휴대용 칫솔 살균기 :: 휘아 칫솔 살균기 추천

회사를 다니면서 그리고 여행을 다니면서 칫솔을 어디다 마땅히 보관할 장소가 없어서 항상 지퍼백에 넣고 다녔던 거 같다. 칫솔을 사용하게 되면 아무래도 칫솔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로 지퍼백 안에 있다 보니 다시 사용할 때 뭔가 찝찝한 느낌도 있었고 "과연 내 칫솔이 깨끗할까?"라는 의문도 함께 들기 시작하였다. 온라인을 통해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제대로 관리가 안된 칫솔의 경우에는 세균이 득실거린고 한다. 이런 세균들이 잠식해있는 칫솔로 이빨을 지속적으로 닦게 된다면 잇몸질환 뿐만 아니라 치아를 썩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휴대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칫솔 살균기가 있는지 찾아보았고, 온라인을 통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휘아 칫솔 살균기"를 구매하였다. 

온라인을 통해서 제품에 대해서 살펴본 뒤에 대략 만원 후반대로 구매했다. 제대로 된 칫솔 관리를 위해서는 이 정도의 투자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우선, 깔끔한 디자인과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 (여행, 출장, 직장) 그리고 한번 완충을 한 뒤에 대략 30일 정도 충전을 안하고 유지할 수 있는 점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매번 들고 다니면서 충전기를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된다면 매우 번거로울 수 있는데 그러한 부분을 덜 수 있어서 고민 없이 구매하였다. 

구성품으로는 포장이 되어있는 "이클리너 본체, 사용설명서, 벽면 부착 자석 그리고 마이크로 5핀 USB (작은 사이즈 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번의 충전으로 하루 평균 칫솔을 3번 사용한다는 가정 하에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USB 포트를 칫솔 클리너에 연결하게 되면 "빨간불"이 들어오고 충전이 완료되면 빨간불이 꺼지게 된다. 제품을 새로 받고 나서 어느 정도 충전이 되어있었는지 금방 불이 꺼지고 충전이 완료되었다. 

 

만약, 사용 중에 제품에 충전이 필요할 경우에 불빛이 다시 깜빡 거린다고 한다. 

제품의 경우에는 무게가 27그램으로 정말로 가볍다. 또한 크기도 손에 딱 알맞게 들어갈 정도로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이다. 

칫솔을 한번 넣어봤다. 휘아에서 칫솔 살균기와 같이 전용 칫솔을 따로 팔아서 내 기존 칫솔이 목 부분이 꺾여있는 디자인이라 "안 맞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염려를 했었는데 다행이도 딱 알맞게 잘 디자인이 되어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칫솔 거치대 부분에는 실리콘 재질로 되어있어 다양한 두께의 칫솔 제품을 넣기에도 무리가 없을 거 같다. 

칫솔 살균기 안에 보게 되면 "UV C-LED"가 나오는 부분이 있고 제품을 열고 닫게 되면 3분간 파란색 불빛이 들어오면서 칫솔을 자동 살균해준다.

설명서에 의하면 칫솔 살균기는 99.9% 살균작용이 가능하다고 기재되어 있다. 

또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2개의 자석판이 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집에 하나 붙여두고 나머지 하나는 회사에 붙여두어 이 칫솔 살균기를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자석의 세기는 굉장히 강한 편이라 제품이 떨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만약, 휴대용 칫솔 살균기를 구매할 것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이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무엇 보다도 충전을 중간중간에 지속적으로 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없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