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가격 장기렌트 리스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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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6. 4. 11:47
2020 기아 K5 가격표 및 옵션 상세정보
기아 K5 신형은 2019년 11월 21일부터 사전예약을 개시하였습니다. 출시 첫날에만 무려 7,003대가 계약되며 기아차 역사상 당대 최고의 첫날 사전 예약 실적을 기록한 차량입니다. 사전계약 3일 만에 1만 대를 계약했으며, 12월 12일까지 1만 6,000여 대가 계약되었습니다.
기아 자동차 K5는 쏘나타 DN8의 신차효과가 사그라드는 시점에 디자인 호평 등을 업고 2020년 1월에는 8,048대가 팔려 소나타를 제치고 국산 중형차 1위에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 2월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하여 판매량이 4,349대로 반토막 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소나타한테 중형 1위 자리를 내주었으나, 3월에 8,193대가 판매되어 다시 소나타를 꺾었습니다.
4월 및 5월에는 K5가 당당히 중형 세단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국내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K5에 대해서 알아보고 K5의 제원, 가격표 및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 기아 K5
기아 K5 신형 전면부는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한 점이 눈에 띕니다. K5의 새로운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돼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추었으며 향후 출시하는 기아 신차에 이 디자인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출시될 카니발에도 타이거 노즈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K5의 전면부에 위치한 주간주행등은 역동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프런트 범퍼는 다양한 굴곡 있는 선으로 마무리를 하였으며, 후면부의 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을 살렸고 램프가 켜질 경우 K5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최첨단 인터랙션 기술들로 완성된 3세대 K5는 기존의 중형차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의 편의장비 구성을 자랑합니다.
신형 K5 실내공간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됐었습니다. 전면부에 위치한 대시보드는 입체적인 디자인의 디스플레이 조작계와 터치 타입 방식이 적용된 공조 제어장치, 테마형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등이 배치되어있습니다.
K5는 주행모드의 조작을 총 5가지 주행 모드(스마트, 에코, 컴포트, 스포트, 커스텀)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또한, 도어트림에 잇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탑승자의 감성적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이 외에도 첨단 편의사양도 대거 적용되어있습니다.
신형 3세대 K5는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12.3 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위치 공유 시스템, 카투 홈(Car to Home), 무선 업데이트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시스템중에 하나는 공기청정 시스템입니다. 이번 기아차 최초로 적용된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 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맑게 해 줍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흐름에 맞추어 발 빠르게 적용을 하였습니다.
2020 기아 K5 제원
기아 K5는 총 3가지 모델(가솔린 2.0, LPi 2.0, 가솔린 1.6 터보)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가솔린 2.0의 최고 출력은 160HP, 최대토크는 20.0kgf*m이며 복합연비는 대략적으로 12.7~13.0km/l입니다.
LPi 2.0의 최고 출력은 146HP, 최대토크는 19.5kgf*m이며 복합연비는 대략적으로 9.6~10.2km/l입니다.
가솔린 1.6 터보의 최고 출력은 180HP, 최대토크는 27.0kgf*m이며 복합연비는 대략적으로 12.9~13.8km/l입니다. 소나타와 마찬가지로 택시용으로 K5가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LPi모델도 판매를 하는 점이 눈에 띕니다.
신형 기아 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으로 설계되었습니다. K5의 전고는 20mm 낮아진 1445mm입니다.
2020 기아 K5 가격표, 옵션
기아 K5 2.0 가솔린 모델은 총 4가지 트림(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으로 나누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K5 2.0 가솔린 트렌디의 판매 가격은 2,395만 원이며 개소세를 적용하면 2,293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에는 2,640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고 2,527만 원에 개소세를 적용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모델은 2,835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개소세를 적용하면 121만 원이 할인된 2,714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모델은 3,120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개소세를 적용하여 2,987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신형 K5 2.0 가솔린 모든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8만원을 추가로 내시면 '스노 화이트 펄' 옵션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화이트 펄이 들어간 K5를 보았는데 외관 자체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자세한 K5 옵션별 가격은 아래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아 K5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총 4가지 트림(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으로 나누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K5 1.6 가솔린 터보 트렌디의 판매가격은 2,475만 원이며 개소세를 적용하면 2,369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에는 2,760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고 2,642만 원에 개소세를 적용하여 판매되고 있습니다.
노블레스 모델은 2,955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개소세를 적용하면 126만 원이 할인된 2,829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시그니처 모델은 3,200만 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개소세를 적용하여 3,063만 원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전반적으로 1.6 터보 모델이 2.0 모델에 비해서 같은 트림 이어도 조금씩 비쌉니다.
K5 2.0 LPG모델은 총 3가지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으로 나뉘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펄 도장 옵션은 8만 원으로 다른 모델과 동일합니다. 프레스티지 모델은 2,685만원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노블레스 모델은 2,955만 원, 시그니처 모델은 3,115만 원에 각각 판매되고 있습니다. K5 2.0 LPG 모델의 자세한 옵션별 가격은 아래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K5는 2.0 LPG모델에 한하여 렌터카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K5의 렌터카 가격은 2000만 원 초반대로 다른 모델에 비해서 상당히 저렴한 편이며 렌터 혹은 리스를 고민 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K5의 렌트 혹은 리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하단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아 K5는 인테리어 색깔을 총 2가지(블랙, 새들 브라운)로 구분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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