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풀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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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3. 7. 02:30
2020 아우디 A6 풀체인지 :: 신형
아우디의 주력 모델 A6는 작년 2019 10월에 국내에서 정식 판매를 시작한 신형 아우디 A6는 한동안 2열 시트 안전벨트 인증 문제로 인하여 국내 판매가 지연되었다가 이번 3월부터 재판매가 시작된다. 아우디의 일시적인 판매 중지로 인하여 독일 3사 차량들 중에서 벤츠 E 시리즈와 BMW 5 시리즈가 국내 시장에서 불티나게 판매되었고 이번 아우디 A6의 한발 뒤늦은 행보가 현재 중형 고급 세단 판매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현재 2월달까지 누적 판매수는 수치는 전년대비 46% 정도 감소한 1298대로 기록되고 3월부터 재판매는 시작된다고 하나 현재 국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내수시장 침체를 고려한다면 빠른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세대인 아우디 A6는 현재 국내에서 가솔린 모델인 A6 45 TSFI 그리고 디젤 모델인 A6 40 TDI 둘 다 6000만 원 후반대로 판매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다 일반 그리고 프리미엄 트림이 나와있다. 현재 여러 판매 정보를 취합해 보면, 아우디 A6의 경우에는 그동안에 쌓여있던 재고들과 뒤늦은 재판매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서 아우디 A6 프로모션 및 할인을 많이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아우디 A6 재구매 프로그램, 기존 아우디 반납 프로그램,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벤츠와 BMW도 굉장히 흠잡을 것이 없을 만큼 우수한 차량이지만 신형 아우디 A6도 다른 독일 차들을 위협할 만큼의 가성비와 옵션 등을 탑재하고 출시가 되었다.
기존의 독일 3사 차량처럼 아우디의 경우에는 풀체인지에도 불구하고 신형의 경우에 많은 디자인적 변화를 주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조명, 인테리어 그리고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라인의 변화를 주었다.
전체적으로 유한 라인 부드러운 라인을 갖춘 아우디 A6 신형은 디자인적으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전면은 6 각형 그릴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그릴 아우디 마크 좌우에는 자율주행 시스템 ACA (Adaptive Cruise Assist)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다.
라이트 “메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 있다. 속력이 40킬로 이상이면 자동으로 작동을 중지하고 60킬로 이상에서 반대편에 오는 상대방의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총 7개의 개별 LED가 빛의 각도와 양을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아우디 신형 A6는 전장이 4950mm입니다.
경쟁 모델인 벤츠 E클래스와 BMW 5 시리즈의 전장이 각각 4925 그리고 4936mm에 비해서 길이가 길기 때문에 좀 더 큼직한 느낌을 준다.
아우디 A6의 후면 라이트는 감각적인 LED 설계를 하였습니다.
뒷부분 전반적으로 아우디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리면서 디자인적 측면에서 굉장히 우수하다. 아우디 A6의 새롭게 디자인된 좌우의 테일라이트를 크롬으로 이어주는 디자인이 인상 깊다.
허나, 배기구는 페이크 듀얼 팁으로 이루어져 있다. 실제 배기구는 듀얼 팁 부분에 감추어져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에 이러한 설계는 좀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테리어의 경우에는 미래지향적으로 모든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이 디스플레이로 장착이 되어있다.
운전자 클러스터 (계기판)의 전체화면을 통해서 네이게이션을 볼 수 있다.
센터패시아에는 10.1인치와 8.6인치 HD MMI 디스플레이가 햅틱 기능(진동)과 함께 장착이 되어있으며 계기판과 융합되어 차량 운전자의 기호에 맞게끔 디스플레이 계기판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이변 풀체인지 아우디 a6 신형의 경우에도 인테리어 디자인에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스플레이와 무드등을 적용하여 모던함과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차량에 담아내었다.
아우디는 “조명 회사가 차량을 제작했다”라고 할 정도로 라이트 감성품질에 많은 신경을 쓰기로 유명하다.
또한, 총 30가지로 변화되는 무드등을 장착하여 차량의 아늑함과 편안함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다.
신형 아우디 A6에는 차량 안전장치들이 많이 장착되어 있다. 후진하다가 뒤에 차량이 있으면 멈춘다.
또한, 독일 차량답게 차량 문이 굉장히 두껍고 무겁다. 또한,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의 안전성을 보조해준다.
아우디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전후좌우 총 4대의 카메라를 이용한 주변 이미지를 합성하여 “360도 카메라” 서라운드 뷰를 제공해주는 기능 또한 눈에 띈다.
센터페시아의 디지털 클러스터는 터치스크린의 기능과 함께 터치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햅틱기능이 적용되었다.
뒷좌석은 중형 세단답게 성인이 탑승하기에 무리가 없는 여유로운 사이즈이다. 다만, 대형 세단처럼 넓은 공간에는 미치지 못한다.
우선, 아우디 A6 가솔린 차량의 경우에는 주행감이 부드럽고 편안하고 매우 조용하다고 한다. (디젤 40 TDI의 경우에는 가속을 하였을 때 디젤 특유의 사운드가 전달된다고 한다. 소음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가솔린 45 TSFI를 추천드리겠다.)
하지만, 아우디 A6 신형 두 모델의 경우에 모두 다 편안한 주행으로 인하여 운전자에게 피로감을 적게 준다. 구매하시려는 분들께서는 두 신형 차량 모두 탑승을 하신 뒤에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리어 공조시스템역시 디스플레이로 장착이 되어있다.
또한, 뒷좌석을 앞으로 젓힐 수 있기때문에 충분한 적재 공간을 갖추고 있다. 종합적으로 신형 아우디 A6는 데일리카 그리고 패밀리카로 굉장히 우수한 차량임이 틀림없다.
